다리 멍 든 곳에 타이거밤(TIGER BALM) 발라봤어요!::이유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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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잡탕/잇템리뷰

다리 멍 든 곳에 타이거밤(TIGER BALM) 발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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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방치해오던 살을 날려볼까해서

요즘에 운동을 좀~ 열심히 하고 있어요. 훗훗

근데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그만 ㅠ_ㅠ

다리에 멍이 들고 말았다는.. 징징

 

 

 

 

저렇게 시퍼렇게 두 곳에 멍이듬;;

사실 아픔이 엄청 느껴지거나 하진 않아요.

따뜻한 찜질을 해주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찜질은 못하고

뭔가 해줘야할 것 만 같아 집안을 뒤졌어요.

 

그랬더니 푸켓에 여행갔다 사온

타이거밤이 눈에 띄더라구요ㅋ

근육 통증에 발라주는 것이기 때문에

왠지 멍든 곳에도 좋을 것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이 바로 타이거밤!!

근육통증에 사용하는 것!

기름지지않고, 쉽게 펴발린다고 써있어요.

사진만 보고 열심히 구입한건데

요건 다리가 위주고 목과 어깨에 사용하는 것도

여행당시 함께 구입했던 것이 기억에 나네요.

 

한번 뜯어볼까욥!

 

 

 

 

요렇게 일반 연고형태로 생겼어요.

마치 본드같은 타이거밤;;; ㄷㄷ

사실 파스도 있었는데 바르는게 오래쓸 것 같고

좀 더 저렴하기도 했었던 기억이네요.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ㅠㅠ

 

 

 

 

뚜껑을 열어보았어요.

막혀있어서 뚫어야 할 줄 알았더니

타이거밤은 바로 짜서 쓸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따로 막 흘러나오는 재형은 아니었어요.

보이시겠지만.. 색상은 백색입니다 ㅎㅎ

역시.. 타이거밤 냄새..싸와아아..

살짝 독한 파스향~~ 방안 가득 채워줍니다.

 

 

 

 

본격적으로 타이거밤을 발라봅니다.

뭐 이게 바르는게 맞는지 어쩐지는 잘몰라요.

쓰윽쓰윽 잘 발라줬는데

마치 연고바른 것과 같은 느낌이에요.

 

처음 바를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멍든 곳이 시원해지네요.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보다

바르길 잘했다는 혼자만의 생각. 훗

 

개인적으로 흔히 알고있는 호랑이연고(?) 보다

바르기도 쉽고 쉬원함이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아직 어깨용도 새거인채로 남아있고

다리용은 이제 막 쓰기 시작했으니

오래오래 잘 사용할 것 같네요~!

 

근육통이 아닌 멍때문에 사용한 후기지만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당!